은행권의 폐업자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 햇살론 119 프로그램
최근 은행권에서 소상공인과 폐업자 지원을 위한 혁신적인 금융지원 대환대출과 햇살론 119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현재 폐업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기존의 사업자대출을 저금리와 장기분할상환이 가능한 가계대출로 전환하여, 폐업 후 남은 대출금을 조금씩 갚아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2년간의 거치기간을 통해 초기 원금 상환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잔액 1억원 이하의 신용·보증부 대출을 보유한 차주에게 약 3%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최대 30년의 장기분할상환이 가능합니다. 이는 폐업자들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신청 기간은 4월 28일부터 시작되며, 3년간 지속될 예정입니다.
질문: 지원 프로그램의 주요 혜택은 무엇인가요?
이 지원 프로그램은 기존 사업자대출을 저금리·장기분할상환 가능한 가계대출로 전환하여, 폐업 후 남은 대출금을 천천히 갚아나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약 3%의 저금리 혜택과 최대 30년의 장기분할상환이 가능합니다.
햇살론 119
햇살론 119는 영세 개인사업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는 ‘맞춤형 채무조정(소상공인 119플러스)’ 프로그램과 연계된 상품으로, 불법 사금융에 빠지지 않고 제도권 금융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 개인사업자는 차주당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초 대출 후 6개월 성실상환 시 추가 대출도 가능합니다.
은행권은 연간 1000억원씩 3년간 총 3000억원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여 보증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제도권 금융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질문: 지원 대상은 누구인가요?
이 프로그램은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은행권 ‘개인사업자대출119’이나 소상공인 119플러스 프로그램을 3개월 이상 성실히 이행 중인 경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프로그램 신청 방법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은 4월 28일부터 전국 거래 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의 신청은 5월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햇살론 119의 경우 4월 30일부터 시작되며, SC제일은행·부산은행·경남은행·제주은행·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7개 은행에서는 5월 이후 단계적으로 출시됩니다.
은행권은 온·오프라인 채널과 정부 홍보 채널을 통해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폐업자 등 대상자에게 맞춤형 안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금융당국과 함께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제도 보완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질문: 금융 지원 프로그램 신청은 어디서 할 수 있나요?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과 영세 개인사업자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전국 거래 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은행 3사는 다음 달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햇살론 119는 5월 이후 단계적으로 7개 은행에서 출시됩니다.
총정리
은행권의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폐업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불빛을 제공합니다. 저금리와 장기분할상환의 혜택을 통해 그들이 재정적 부담을 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지원이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